강원 태백시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통리장터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태백시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보험 홍보물품과 리플릿 배부에 나설 예정이다.
또, 동절기 설해, 한파, 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을 적극 알릴 수 있는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풍수해 보험은 태풍‧홍수‧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피해발생에 대비한 보험으로,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보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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