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를 배경으로 한 ‘묵호댁’을 포함한 9편의 중·단편 소설을 모은 창작집 ‘묵호댁’의 저자인 전정희 작가가 최근 망상해뜰책뜰에 수필집, 소설책 등 1000여 권을 동해시에 기증했다.
동해시에서 출생해 학창시절을 보낸 전정희 작가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여러 가지 상상을 하면서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어 줄 망상해뜰책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의 작은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정희 작가가 기증한 도서 1000여 권은 망상해뜰책뜰에 전시 보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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