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엄인영)와 경기도 의왕시지회(지회장 윤우태)는 지난25일 영월군 여성회관 강당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영월군지회와 의왕시 노인회를 비롯해 기 교류 중인 김포시 노인회 등 각 지회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 이어 한궁 친선경기와 영월지역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지회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방문과 농특산물구매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의왕시 윤우태 지회장과 노인회원들이 영월군지회를 방문해 사전 간담회를 갖고 8월에는 추석선물로 영월농협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지역 청정 농특산물을 대량 구매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엄인영 영월군지회장은 “앞으로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역 명소도 알리고 농특산물 홍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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