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26일 오후 또다시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해철 예결특위 간사,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만나 2020년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요청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출연연 국제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연구 장비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 사업 ▲첨단 센서(고성능 MEMS) 신뢰성 평가 및 제품화 지원 ▲혁신창업 대전 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사업과, 역사·문화 및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단재 신채호 기념 교육관 건립 사업 ▲중부권 메트로(대전·세종)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을 건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 예산 통과 전까지 최대한 시간을 내서 국회를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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