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조웅제 부군수 주재로 전 국장‧실장‧담당관‧과장‧소장 등이 참석해 현재 재정 집행 현황과 집행률 향상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조 부군수는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률 89.5% 이상 달성을 당부했다.
조 부군수는 “예산액이 크고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상황과 집행 실적을 직접 점검할 것”이라며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군은 22일 현재 66.7%의 집행률을 보이는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주요 시설비 사업 담당 부서의 긴급입찰, 선금 및 기성금 지급 등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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