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 천사봉사대의 '겨울응원'...결연마을에 연탄·난방유 후원

연탄&난방유 나눔 후원

ⓒ oci 군산공장

OCI(주) 군산공장 천사봉사대가 25일 결연마을에 연탄과 난방유를 후원했다.

군산공장 천사봉사대는 이날 공장 인근 결연마을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율나기를 위한 연탄 4000장과 난방유 1500ℓ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군산공장 노동조합 장육남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원마을 최남석 통장은 "군산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OCI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매년 빠짐없이 어려운 마을 이웃들을 위해 힘써 주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OCI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OCI 천사봉사대' 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으며, 연탄과 난방유는 결연마을 내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소외가정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