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노조의 파업이 25일 종료됐다.
한국철도와노조는 23일부터 이틀 간 협상을 벌여 25일 오전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에 따라 KTX 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 될 예정이다.
하지만 노조원들의 완전한 업무복귀에는 1~2일이 소요될 것이다.
사측과 노측은 이번 협상에서 2019년도 임금을 전년 대비 1.8% 인상하고, 인력충원은 철도노사와 국토교통부가 협의하며, 고속철도 통합 운영 방안을 건의하고 , 저임금인 자회사의 임금수준을 개선하기로 건의하기로 했다.
철도노조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인건비 정상화와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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