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22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2019년 안전보안관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릉시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가해 가상 재난체험 및 재난대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안전보안관이란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지자체 등의 안전점검 활동에 동참해 강릉시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이다.
안전보안관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강릉시 재난안전과에 간단한 신청으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실시 및 훈련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풀뿌리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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