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회(의장 김상만)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23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의견청취 2건 등을 상정해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는 28일 행정복지국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 기획예산담당관을 마지막으로 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7기 군정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시정·건의를 통해 행정 개선을 촉진하고 주민의 불편한 사항을 미연에 방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군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56억원이 증가한 4310억으로 일반회계 3841억원, 특별회계 439억원이다.
2020년도 예산안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통해 다음달 11~19일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인제군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상정된 안건을 의결처리 한 후 군정질문(제출자 이춘만 의원)을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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