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쯤 경남 마산회원구 경남MBC 정문 앞에 모인 '민주주의 수호 나라사랑 태극기연합'은 "이제는 그만해라 경남도민들은 분노한다"고 이같이 외쳤다.
즉 참가자들은 "자기당 대통령을 감옥에 보내는데 앞장 선 국회의원이 시국강연 한다는 것이 웃기는 일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라고 핏대를 세웠다.
그러면서 이들은 "탄핵 찬성자는 경남을 떠나라"라고 하면서 "탄핵 동조자는 고백하라. 탄핵에 박수를 보내는 정치인은 용서를 구하라"고 집회의 분위기는 분노와 착잡함으로 이어졌다.
그러다 참가자들은 "우리는 그들을 용서할 수 없다"면서 "삼시세끼 밥 잘 챙겨먹고 국민들을 속이는 그런 국회의원은 이 나라를 떠나야 한다"고 거친 말들을 쏟아냈다.
이른바 이들은 "우리는 목숨을 걸어 놓고 그의 공천을 반대한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여기에다 참가들은 "다시 한 번 국회의원을 해 보겠다는 하는 저런 위인을 우리들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날 선 비판의 칼을 들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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