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고용 및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 영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2일 김제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수능이 종료되는 지난 14일부터 12월 말까지 주 야간 합동으로 실시된다.
특히 청소년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가 성행 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점적으로 일반음식점 594개 및 호프집, 소주방, 주점 등 57개의 총651여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등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 남은 음식 줄이기 실천 사항 ▲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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