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스카이워크 출입구 바닥에 조성된 트릭아트 포토존이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트릭아트는 시야에 따라 착시를 일으켜 실감나게 보이는 그림이다.
밤이면 알록달록 연륙교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묘한 느낌을 더한다.
저도 연륙교 스카이워크는 지난 2017년 3월 발아래 바다가 훤히 비치는 유리 바닥으로 재개장 이후 주말이면 4000여 명이 방문하는 창원시의 대표적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포로들이 건설한 콰이강의 다리와 생김새가 닮아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도 불린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다리 끝까지 건넌 후 사랑의 자물쇠를 채우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꼭 가야할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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