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체와의 맞춤형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19일 마산대학교는 경상남도 도정 연구기관인 경남연구원 남명실에서 경남연구원과 경남지역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및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보의 상호교환 및 공동연구 수행 ▲학술정보 등 상호교류 등 지역민의 건강증진 관련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마산대학교는 1956년 개교해 간호보건관련 지역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의 간호보건의 발전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의 간호보건 개선·발전에 대한 담론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으로 인해 경남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질과 건강증진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대학과 지자체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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