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육군원사 강백선 등 12위의 국가유공자가 20일 국립임실호국원에 안장됐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이 명예집례관으로 이날 주관한 합동안장식에는 유가족대표와 전북지역 보훈단체장, 육·해·공군·경찰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모셨다.
육군상사 故 천득준 님의 손녀 천보화 양은 유가족 대표로 추모편지를 낭송해 살아생전 할아버지께서 청춘을 바쳐 지키고자 했던 나라사랑과 일생동안 이룬 가족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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