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 공영주차빌딩은 진해구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66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1138㎡부지에 지상 6층, 주차 141면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특히 시설 내부는 1층 초록색, 2층 주황색 등 층별 다양한 색을 테마로 정해 심미적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외관은 해군도시의 강인함과 물보라가 연상되는 타공 문양으로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시는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내년에 용원동, 팔용동 등 총 4개소 1080면의 공영주차빌딩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열린 주차장, 공한지 주차장, 화물차고지 조성 등 시민 체감도 높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천정우 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시의원,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