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태성 해병대 제1사단장 외 포특사 지휘관 및 참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오천 해병부대 이전 및 부지 활용 개발사업 협력,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지원 등을 제안했고, 포특사는 포항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개선 추진, 장기면 산서리 사격장 진입로 공사, 포항시장배 전국 철인3종경기 해병대와 공동 개최 등을 건의했다.
포항시와 포특사는 적극 검토와 협조를 약속해 지역발전에 부응키로 했으며, 각종 현안사항과 공동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상호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해 대형 산불, 태풍 등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시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는 부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포특사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포특사와 상호 협력 및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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