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

대형화재예방 ·인명피해 최소화 위한 주요 현안 논의

경남 양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성동은 경남도의원(건설소방위원회)을 초청해 2019년 양산소방서 당면 주요업무에 대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 현황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시작으로 양산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안내, 양산시 재난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시책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이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겨울철 대형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5대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양산소방서

이날 소방정책 간담회에 앞서 성 도의원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양산소방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도 의정활동을 통해 양산소방서 현안 업무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권 서장은 "겨울철 철철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양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양산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소방정책 소통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소방서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5대 추진전략을 포함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