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장은 19일 내달 개소를 앞두고 있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 사업비 19억원이 투입된 포항농수산물검사소는 경매·유통 전 신속한 검사를 통해 부적합농산물을 사전 차단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소비자들에게 유통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검사소는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전문 인력이 24시간 잔류농약, 방사성물질, 중금속 검사 등을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고 실시간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부적합 농산물을 유통 전 사전차단하고 전량 폐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경식 경북도의장은 “현장검사소 설치로 경매 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방사선물질, 중금속등을 신속 검사체제가 갖춰져 도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며, “직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24시간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해 도민들의 건강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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