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이 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전북 전주시는 19일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고, 범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앞장 선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여 우수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에코바이크)을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환산, 자전거 이용이 가장 활발한 지역과 개인에게 시상하고 지역별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민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전주시민 15명은 6개 지자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주·광주·창원·대구·대전·수원)가 추진한 에너지 전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운동에 참여해 생태교통도시 전주를 만들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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