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9일(화)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카카오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9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카카오톡, 페이스북, 블로그 등 8개 SNS 채널별로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시상하고 있다.
광양시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와 영향력 지수를 평가하는 1차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활동실적,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2차 심사위원 평가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운영하며, 시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 카드뉴스, 라이브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광양시 카카오톡은 올해 137건의 콘텐츠를 게시(10월 말 기준)하고 2,511건의 1:1채팅 민원상담을 하는 등 시민소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 최고 모바일 소통매체로 자리매김했으며, 광양시 카카오톡 친구수가 올해만 2만여 명 향상되는 등 큰 폭으로 올랐다.
성재순 홍보소통담당관은 “SNS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양방향 소통채널이자 시정 대표 홍보매체이다. 시민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효과적으로 시정을 알릴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광양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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