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8일 경북농협 개청식을 환영했다. ⓒ프레시안(박종근)
장경식 도의장은 18일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 경북 안동시 풍천면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안동 도청 신도시청사 출발을 축하했다.
경북농협은 1961년 대구청사에서 시작해 58년간의 대구 역사를 마무리하고 경북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기 위해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이철우 도지사, 전진석 부교육감 등 기관단체장들과 박창욱 경북농민단체협의회장과 농민단체장, 농·축협 가족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총 대지면적 1만3412㎡, 연면적 1만4371㎡에 지상 7층, 지하 1층 높이 29.98m의 규모로 처마, 누각, 회랑, 창호 등의 한국전통 디자인으로 건축됐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도청신도시 시대 개막을 시작으로 도정 파트너로서의 위상 제고 및 도내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북 농업·농촌의 발전 및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식 도의장은 “농민과 농촌과 함께해온 경북농협이 신청사로 이전한 것을 축하 한다”며,“더 가까이에서 경북 농민들의 파트너로 농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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