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구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18일 독거어르신 41세대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이 욕실에서 낙상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으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복지이장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손병섭 백구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 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매트설치지원 사업 이외에도 사랑이 쏙 영양이 쏙 밑반찬 나눔 사업, 짜장면 데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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