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김진광 대구경북 본부장)와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장애인의 자가용 이용을 활성화시켜 이동편의 증진과 단말기 비용 전액을 지원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무내용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용 감면단말기 1000여대 지원, 단말기 구입 비용분담, 단말기 발급 신청 시 고객 편의도모, 보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 추진 등이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인용 감면단말기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도로공사와 힘을 합쳐 도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앞으로 지원규모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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