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무주읍 전통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복지와 보건 분야로 국한되던 사회복지서비스에서 고용, 주거, 환경, 문화생활 전반까지 포괄하는 사회보장서비스로 확대되는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앞둔 시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황인홍 군수와 이강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 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올 8월까지 무주군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며 남다른 성실함과 열정적인 자세로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황인철(현 무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재직) 씨가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건·복지·고용·주거·교육 등 민·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자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