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총선을 앞두고 각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를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은 선거일 120일 전인 오는 12월 17일부터 시작하며, 본 후보자 등록 신청은 선거일 20일 전부터 이틀간인 내년 3월 26일부터 27일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거제시,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선거구(11월 26일) △창원시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선거구(11월 27일) △창원시 의창구, 진해구, 진주시 갑·을 선거구(11월 28일) △김해시 갑·을, 양산시 갑·을,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선거구(12월 3일) 순으로 개최된다.
경남선관위는 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규정과 선거법 위반사례 △선거비용 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경남선관위는 “선거구별 설명회 개최 일정은 홈페이지(http://gn.ne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각 지역별 선관위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관할 선관위에 반드시 확인 후 참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내년 4월 2일 ‘선거기간 개시’가 되며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5일 전부터 이틀간인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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