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지속적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최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아 3개 부문의 국가품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PS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국가품질명장 배출과 더불어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수상까지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지난 35년간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해 온 한전KPS는 이제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인정받은 한전KPS의 품질경쟁력을 토대로 최상의 고객만족과 함께 지속기업으로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전KPS는 완벽한 기술서비스로 고객의 발전설비 이용률을 극대화하는 한편, 발전설비 전 기종의 유지보수, 진단‧평가 기술 자립 등 국내 발전설비 정비기술을 선도해 왔으며, 원전해체 기술 등 신기술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한전KPS는 해외사업 및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사업 등 신성장사업 다각화와 발전플랜트 운영 및 시공 사업으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서는 등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해로 45회째를 맞은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으로 경영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해 개선성과가 탁월한 단체와 개인을 표창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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