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은 소통지수와 콘텐츠경쟁력 지수를 분석해 지난 1년간 SNS 운영에서 소통경쟁력에 두각을 보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된다.
시는 그동안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이라는 대원칙을 세우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창원시 소셜미디어 속에서 시민들은 단순히 소통의 객체가 아닌 콘텐츠 생산의 주체로서 활약할 수 있게끔 역할이 부여된다.
시는 해마다 블로그기자단 및 소셜기자단을 선발하여 시민들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콘텐츠들을 활용해 SNS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 기자들이 창원시에 애정을 가지고 직접 발로 뛰며 만든 콘텐츠여서 그 의미가 특히 남다를뿐더러 이 과정들을 통해 시민들은 시정을 홍보하고 만드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최근 각광받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정민호 공보관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시민들과의 ‘소통’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교감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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