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상동 신안마을과 초동면 봉대마을이 2020년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112개소가 신청해 경합을 벌여 상동 신안마을 운심검무축제와 초동 봉대마을 태바라기축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19년에 농촌축제 지원 마을로 선정된 58개소는 서면평가 하고, 신규 신청마을 64개소는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지역별 마을 발표와 대면평가를 했다.
밀양시 초동면 봉대마을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고, 상동면 신안마을은 2017년,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선정되어, 밀양시의 대표 농촌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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