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원시 최초로 시행하게 되는 집수리사업은 구암지구(구암1동 1통~8통) 내 30년 이상 노후주택의 외관을 정비하여 거리환경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의 경우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현관의 보수•교체에 대해 가구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지붕, 옥상, 외벽, 담장, 현관의 보수•교체를 90세대 이상은 4000만 원, 50세대 이상 90세대 미만은 3000만 원, 20세대 이상 50세대 미만은 2000만 원, 20세대 미만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집수리 사업은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계획할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던 사항으로 창원시와 구암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의 관심에 부흥하고자 뉴딜사업 중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선정심사를 거쳐 2020년 1월 15일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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