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가 11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0일까지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본예산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민생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먼저 11일 1차 본회의에서 정옥주, 이우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내달 10일까지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소관부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군정 전반에 걸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0년도 본예산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제7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송정엽 행정동우회장과 박정원 안천면 산업팀장에게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대신해 신갑수 의장으로부터 지방자치 유공자 표창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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