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2019년 쌀(고정형)·밭·조건불리 직불금을 11월 첫째 주까지 지급한다. 대상은 관내 2만 1418 농가, 3만 5361ha로 총 금액은 298억 원이다.
이번 쌀 고정직불금은 쌀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ha당 평균 100만원을 지원하고 밭 고정 직불금은 ha당 평균 55만원, 논에 이모작으로 식량이나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원을 지원한다.
또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조건불리 직불금은 ha당 65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자, 농지 및 경작 면적이 1000㎡ 미만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상한면적은 밭은 농업인 4ha, 농업법인 10ha, 논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 들녘경영체 400ha까지이다.
이번 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군 농정과와 읍·면을 통해 지원 대상 여부 및 지원액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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