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한 퇴비사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9일 오전 8시 24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퇴비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퇴비더미와 벼 일부가 불에 소실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는 됐지만, 퇴비에 붙은 불씨가 남아있어 완전 진화하기까지는 2시간여가 걸렸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퇴비사에는 사람이 없었던 점에 비춰 퇴비 내에서 자연발화가 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장수 퇴비사에서 화재...2시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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