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가 2020년 대학 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 경계활동에 들어갔다.
8일 영광소방서 영광119 안전센터는 “오는 14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광군에서는 해룡고등학교와 영광고등학교에서 400여 명이 시험에 참여한다. 수험생들의 안전과 수능 시험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특별 경계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는 이번 2020년 수능 특별 경계 활동에서 소방차량 사이렌 취명 자제 등 소음 방지와 화재 및 다수 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 대응 태세 확립 및 시험장 내 소방시설 오작동에 대한 조치 사항 문의 안내 등을 실시한다.
영광 119안전센터는 시험 종료 후에도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시설과 다수 인원 밀집지역에 순찰을 강화하며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나갈 방침이다.
영광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전 소방력을 지원하겠다. 시험장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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