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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독도함서 대규모 일자리 축제의 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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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독도함서 대규모 일자리 축제의 장 개최

창원시•해군본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으로

▲대형수송함 독도함 ⓒ해군
11부두에는 방산전시와 함정 공개 행사

방산업체, 해운업체, 지역 강소업체 등 80개 기업 참여

창원시•해군본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가 오는 12일 해군의 대형수송함 독도함에서 열린다.

창원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해군항 제11부두에 정박한 독도함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2019년 함상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함은 2005년 7월 진수하고, 2007년 7월에 취역한 국내 최초의 대형 수송함이자 상륙 함정으로 독도함에서 채용박람회가 개최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함상취업박람회는 정부의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군이 손을 잡았다.

창원시와 해군 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국가보훈처, 국방전직교육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국방홍보원 등 많은 기관이 후원에 나섰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대기업을 비롯한 방산업체, 해운업체, 지역 강소업체 등 80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육•해•공군의 전역(예정)장병 1만 여명과 구직을 원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독도함에는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관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로상담관, VR 면접체험관, 인적성 검사관, 현직자 멘토링 등 직업 상담과 함께 실제 면접 상황을 경험할 수 있고 캐리커쳐, 컬러이미지 컨설팅 등 흥미있는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독도함이 정박한 진해군항 제11부두에는 국내 유수의 방위산업체들의 방산물품을 선보이며, 소양함, 천왕봉함 등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군사관학교 정문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물론, 행사 당일에는 부대가 개방되어 개인차량으로 행사장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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