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송순호 의원은 "가야사 복원사업으로 이전 논란이 있던 구봉초등학교 문제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김해시의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학급 과밀화와 교실부족문제가 심각하므로 학교학생 수용계획과 신설학교 건축 시 향후 증축 예상(안) 등을 감안하여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을 요청했다.
강철우 의원은 "양산, 밀양교육지원청과 같이 김해교육지원청에도 전체 106명의 공무원 중 시설직 공무원이 8명에 불과하다"면서 "학교시설개선 사업비 579억 원을 집행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설직 공무원을 충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병호 위원장은 "이번 현지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직원의 처우개선, 학부모와의 소통 등을 통해 조속하고 원만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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