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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 김해교육지원청 현지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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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 김해교육지원청 현지감사 실시

"학생 학습권 보장ㆍ교직원 처우개선 등 조속하고 원만하게 처리해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김해교육지원청과 경상남도 유아교육원을 대상으로 현지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송순호 의원은 "가야사 복원사업으로 이전 논란이 있던 구봉초등학교 문제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김해시의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학급 과밀화와 교실부족문제가 심각하므로 학교학생 수용계획과 신설학교 건축 시 향후 증축 예상(안) 등을 감안하여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김해교육지원청 현지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이병희 의원은 "구봉초등학교 이전 문제는 2년이 경과하였음에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학부모 측의 입장을 충분히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철우 의원은 "양산, 밀양교육지원청과 같이 김해교육지원청에도 전체 106명의 공무원 중 시설직 공무원이 8명에 불과하다"면서 "학교시설개선 사업비 579억 원을 집행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설직 공무원을 충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표병호 위원장은 "이번 현지 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직원의 처우개선, 학부모와의 소통 등을 통해 조속하고 원만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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