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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국에서 인정받는 고령딸기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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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국에서 인정받는 고령딸기 첫 출하

"잦은 태풍 이겨내고 수확해 더욱 감사"

▲황선운씨의 첫 수확 모습 ⓒ고령군
고령군 쌍림면 평지리 황선운씨가 지난 8월 26일 설향 품종을 정식(3동/600평)해 지난 4일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수확한 딸기 5박스(설향)는 대구청과에 납품했으며, 금년에는 잦은 태풍을 이겨내고 수확한 생산물인 만큼 더욱 더 뜻깊은 첫 출하이다.

특히 고령딸기는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에서 자연 벌 수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재배해 색상과 당도가 뛰어난 ‘명품 딸기’로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 달 하순부터는 본격적인 출하가 예정돼 있다.

고령군은 힘들었던 자연 재해 상황 이었지만,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358호 농가(면적 182ha)에서 6,400여톤의 딸기를 생산해 38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고설 수경재배 확대화와 내부시설설치지원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그 기대를 더 하고있다.

고령군 담당자는 "앞으로도 주 시설원예 작물인 딸기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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