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교정시설유치위원회(위원장 장석태)가 태백 교정시설의 신속한 진행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지난 25일 법무부에서 김오수 장관 직무대행과 류태호 시장, 장석태 시교정시설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지역에 1500명 수용규모의 교정시설 신축을 약속하고 업무협약식 가진바 있다.
이날 교정시설유치위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석태 위원장과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태백교정시설 사업계획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날 “태백교정시설 유치에 앞장서 준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속하게 교정시설이 추진되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지만 위원들도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또한 “태백교정시설은 교정공무원 450명과 청원경찰 및 기타 관리직 등을 포함하면 600명 규목 될 것”이라며 “특히 법무부는 태백교정시설을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확정지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석태 위원장은 “태백교정시설은 기존 교정시설과 전혀 다르게 휴양시설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법무부도 약속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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