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약평가단'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시민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평가단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시정 방침대로 ▲일자리경제도시 ▲가야문화교육도시 ▲희망복지도시 ▲친환경미래도시 4개 분과로 나눠 편성했다.
이날 첫 회의는 역할 교육, 단장과 분임장 선출, 민선7기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회의는 내달 한차례 더 진행되며 공약 조정을 위한 적정성 여부 심의,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권고안 제시 등을 논의한다.
민선7기 공약은 4대 분야 161개로 이미 완료된 사업은 총 39건(24.2%)이며 정상추진 115건(71.4%), 장기추진 7건(4.4%)으로 완료사업 포함 정상 추진율이 95.6%에 달한다.
허성곤 시장은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대내외 행정여건 속에서 단순한 의견수렴을 넘어 시민이 원하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이 되도록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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