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 초청 제37회 태백시민 아카데미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슬픔이 기쁨에게’, ‘우리가 어느 별에서’ 등 다수의 시집과 산문집으로 널리 알려진 정호승 시인이 ‘내 삶에 힘이 되는 한마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정호승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삶의 힘든 고비에서 도움과 위안을 받았던 말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깊은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실패나 시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족과 지인에게 힘이 되어 줄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