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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국비확보 마지막까지 전력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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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국비확보 마지막까지 전력다해달라"

성동조선ㆍ한국GM 비정규직 문제 지원 방안 적극 모색도 지시

김경수 경남지사는 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월간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달라"고 이같이 당부했다.

김 지사는 "목표치보다 상향 달성한 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지만 여전히 증액이 필요하거나 미반영된 사업이 있으니 본회의 통과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경수 지사가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경상남도
즉 기재부와 중앙정부가 요청한 예산 신속집행과 이월·불용예산 최소화 또한 마지막까지 챙겨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는 "도의회와 얼마나 잘 소통하고 설명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주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도의 대응을 놓고 “정책 제안을 받아들이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시스템상의 대응과 함께 사실이 아닌 부분이 언론에 보도되는 경우 의회와의 소통과는 별개의 차원으로 분명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업무관리시스템 전환을 앞두고 정보 공개와 기록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블록체인, 빅데이터 수집과 활용 등 스마트업무 환경개선 추진을 지시했다.

또한 시한을 두고 있는 성동조선과 한국GM의 비정규직 문제과 관련해 계속해서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더불어 지원 가능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문승욱 경제부지사에게 지시했다.

한편 김경수 지사는 5일 오후 도의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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