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지난 1일과 2일 도천동 윤이상기념관 일원에서 ‘통영시 사회적경제 DAY’행사를 열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사)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영시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도시재생과 연계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2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안단테 윤이상 음악여행길 행사와 연계,‘통영의 가치, 사회적경제와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13개의 통영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제품 판매 등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방문한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영호 도시재생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나누고, 같이 성장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더불어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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