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UCC) 공모전’에서 정슬기씨의 작품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3주년을 맞아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모두 11개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등 모두 3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았다.
우수작으로는 ‘세종 여성의 당당한 도전이야기’와 ‘원수산 숲놀이터 탐방기’가 각각 뽑혔다.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세종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입상작을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 활용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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