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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노인정책을 10년 앞당기는 계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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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노인정책을 10년 앞당기는 계기 돼"

정구용 경남 선대위원장 발언 인용하며 진화에 부심

정동영 열린우리당 당의장은 자신의 노인폄하 발언과 관련, 노인문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6일 경남 진주 방문뒤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60,70대 발언으로 지역언론이 안좋은데 이에 대한 대책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점심 들면서 경남지역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구용 위원장이 '노인정책을 10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의장은 "그동안 노인단체 목소리는 정치권에 전달되지 못했다"며 "고령화사회대책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하고 기본법 제정을 통해 노인복지정책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은 노인복지 측면에서 보면 의당 해야 할 일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노인문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답하는 차원에서라도 계획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밀고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앞으로 노인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미이겠으나, 일각에서는 '노인정책 10년' 운운은 파문의 당사자가 자신의 입으로 하기에는 적합치 않은 발언이라는 눈총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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