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빛가람 호텔에서 내년도 효과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일자리사업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사업 기관·단체와 시청 전담부서 간의 정보, 의견 교류에 따른 사업 효율성 제고, 협업체계 구축 등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나주시 관내 12개 일자리 사업 기관·단체 임직원들과 시청 일자리경제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주시 주요 일자리 사업 현황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계획 △금년도 일자리 기관·단체별 사업 추진 현황 발표 및 2020년도 추진 방침 △일자리 창출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사항 발굴 협의 등이 진행됐다.
나주시는 주요 일자리 현안 발표를 통해, ‘나주시 일자리 창출 사업’(일자리경제과), ‘에너지 수도 조성 계획’(에너지신산업과), ‘노인 및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사회복지과), ‘농촌인력지원센터 현황’(농업정책과)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일자리 사업 기관·단체와의 기업 구인 정보, 취업 희망자 구직정보 공유를 비롯해 △구직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창업 지원 사업, △기업의 채용확대 지원 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등 효율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관영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발전과 에너지밸리의 성공 기반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나주시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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