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선정되면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홍보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사절단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2019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영택 작가 등 도자기 명사 3인의 물레시연, 분청도자 박지기법과 화공작업 등 제작 기법 시연을 통해 분청도자기의 세밀한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또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제24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기념 특별전’을 관람했다.
이어 김해한옥체험관에서 김해 대표 문화예술공연인 김해시립가야금단의 공연 관람과 만찬 행사 참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인 30일은 국립김해박물관 관람과 수로왕릉을 방문해 김해 장군차 다도체험 등 가야문화를 체험한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는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다양한 국가들과 관광, 문화, 예술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이점을 가진 도시이다"고 하면서 "팸투어에 참가하는 국가는 도자기, 예술 레지던스, 특화예술 등 김해와의 문화예술 연결도가 매우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대사 내외분 또한 김해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명예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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