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29일 김해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2019 하반기 김해지역 종합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따라 김해상의는 매년 1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던 것을 올해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2회로 확대 개최했다.
이번 하반기 채용박람회에는 ▲김해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한국산업단지공단김해지사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한일여고 ▲건설공고 ▲생명과학고 ▲진영제일고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 ▲삼부정밀화학㈜ ▲케이피항공산업(주) ▲유진금속공업㈜ ▲대동중공업㈜ ▲세진공업㈜ ▲유니버셜오일㈜ 등 김해소재 7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했다.
이중 26개 기업은 당일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을 진행하기로 하고 45개 기업은 간접채용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했다.
이와 더불어 이날 330건의 구직신청이 접수되었고 현장면접이 250건이 이뤄졌으며 이중 10곳 기업에서 22명이 현장 채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2차 면접을 통하여 채용하겠다는 기업이 21곳 기업에 10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간접채용 의뢰한 기업에 105명이 이력서를 제출 접수하여 이후에도 생산직, 관리직,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로 구직자들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김해지역 기업들이 기업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김해상의, 혁신상의가 되도록 계속 소통과 화합에 더욱 더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상공회의소 전동관 사무국장도 "지난 상반기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던 기업들이 좋은사람을 구인하여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여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동관 사무국장은 “상의 사무국에 기업일자리 지원센터가 상시 운영되고 있으니 평소에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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