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 전라남도 1호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이 개소했다.
29일 영광군은 “지난 28일 이개호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최현노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장 도·군의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현판식을 (구)영광읍사무소(1층)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라남도 1호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국세·지방세 관련 민원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게 된다.
영광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는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접수, 상담 업무가 처리되며 현재 영광빌딩 4층에 있던 서광주세무서 영광출장소는 통합민원실로 이전·통합 운영된다.
이번 통합민원실 개소로 그동안 국세와 지방세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서광주세무서와 영광군 등 각 기관을 방문해 상담 및 업무 관련 민원을 처리하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영광군 세정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이용 활성화와 군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 행정을 위해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국세·지방세 통합 상담의 날도 10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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