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연주회는 진기사 군악대장 이덕진 대위의 지휘 아래 진기사, 교육사, 작전사, 3함대, 계룡대근무지원단 해군군악대를 비롯한 비바 챔버 앙상블, 성악가 한혜열·안혜수, 비트박스 팀 등 100여 명의 공연진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해군군악대는 이번 연주회에서 수준 높은 선곡과 기획으로 전문성 있는 연주를 통해 해군의 아름다운 전통과 멋진 선율을 전달할 방침이다.
또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인 '비바 챔버 앙상블'의 특별 연주와 군악대와의 합동연주로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의 해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초청 지정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의 입장권을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비바 챔버 앙상블'은 2015년 5월께 최고의 전문 앙상블을 목표로 창단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이다. 세종솔로이스츠, 바이올리니스트 스티븐 김 등 다양한 유명인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와 다양한 외부 초청 공연 활동을 통해 발달 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비전을 제시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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