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경남도가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남도가 건축행정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정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노력도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점검을 통해 이뤄졌다.
군은 그동안 건축행정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건축사 간담회, 건축사 무료 상담실 운영, 건축행정 절차 안내 책자 제작·배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2월부터 업무 경험이 많고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풍부한 팀장을 사무실 전면에 배치하는 등 건축 민원 상담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질 좋은 건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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