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서춘수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미동부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미 동부 뉴욕주 퀸즈카운티를 찾은 서춘수 함양군수는 미국 내 3개 매장을 운영 중인 한인 마트인 한양마트 플러싱점에서 뉴욕 함양향우회원들과 함께 함양군 우수 농산식품을 알리기 위한 현지 언론매체 인터뷰를 진행하고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미국 현지시간 27일 일요일 판촉행사 진행으로 많은 교민들이 마트를 찾았으며, 시식에 참여한 교민들은 함양 농식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많은 공감을 나타내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하는 등 앞으로 함양의 농산식품 미국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미국 내 한인 식품유통업체인 한성식품 장철동 대표를 만나 함양군 우수 농산식품 수출입 협약을 맺었다.
한성식품은 1993년 설립된 업체로 웅진, 오뚜기 등 대형 식품업체와 거래하며, 한국산 농식품을 수입하여 미동부 주요 한인마트에 공급하는 대형 식품유통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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